페이트 시리즈들은,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탄탄하고 무엇보다 작화를 맡은 유포터블의 활약이 굉장히 큰 존재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2015년 7월 30일에 일본에서 안드로이드 판으로 먼저 나왔으며, 그뒤에 8월 12일, IOS버전으로 출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2년에 걸쳐 11월 21일에 한국에서도 정식 오픈이 될 예정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고 보실수 있는데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간단한 스토리를 살펴보자면,
서기 2015년 마술이 아직 성립하고 있는 마지막 시대.
사회는 사람의 손에 구축되어 있었지만 세계의 진리를 쥐고 있던 것은 마술사였다. 마술은 과학으로는 해명할 수 없는 과거, 인간의 기술을 지키며 과학은 마술로는 도달할 수 없는 미래, 인류의 기술을 쌓아올린다. 그들은 결코 양립할 수 없는 학문의 도였으나 어느 하나에서만은 뜻을 함께 하고 있었다.
마술이든, 과학이든 간에 그것을 탐구하는 인간이 더욱 오래 번영하는 것─ ──즉, 인류 역사의 수호였다.
마술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래. 과학뿐이라면 헤아릴 수 없는 세계를 관측해 인류의 결정적 멸망을 막기 위해 설립된 특수기관. 인류사를 더욱 강하게 존속시킨다는 사명 아래 마술・과학의 구별 없이 연구자가 모여들었다.
서기 1950년. 사상기록 전뇌마・라플라스 성공. 서기 1990년. 의사지구환경・모델 칼데아스 완성. 서기 1999년. 근미래관측렌즈・시바 완성. 서기 2004년. 수호영령소환시스템・페이트 완성. 서기 2015년. 영자연산장치・트리스메기리토스 완성.
훌륭한 성과가 이어졌고 인리계속보장기관에 의한 인류사는 100년 후의 미래까지 안전하게 보증되었다.
그러나, 2015년.
아무런 예고도 없이 시바에 의해 관측된 미래영역이 소실. 계산결과, 인류는 2016년에 멸종하는 것으로 판명─── 아니, 증명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