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뭐라고 오랫동안 못하고있었던 건가?! 메아 루트에 이어, 레이나 루트까지 클리어했습니다. 꽤나 나쁘지 않은 루트였네요. 메아 루트는 후반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느낌으로 보면 될거같은데 레이나 루트는 초반부터 분위기를 심..각하게 만들었다가 알고보니 그건 발판의 요소였네요. 나도 내가 뭐라고 하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메아 루트하고 레이나 루트하고 분위기는 확실히 달랐음. 하 것보다 그저께 수술때문에 이 빨리 클리어 할수있었던 레이나 루트를 못하고, 오늘 통증이 어느정도 가라앉고 나서야 클리어 했습니다. 난이도는 노멀로 해서 스무스~하게 끝났는데, 아마 이겜 플레이하는 사람들중에 일부는 배틀 스킵해서 그냥 미연시 내용만 진행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거야.. 전 턴 게임 방식이 재밌어서 그냥 쭈욱 했습니다. ..